여유로운 휴양지, 냐짱(나트랑) 4박 5일 (3일차)
3일차 - 촌촌킴, 롱선사, 웰스파, 빈산 해산물식당, MiJack Bar, 짬흥 타워, 나트랑 야시장
여행 일정 (2023.11.08 ~ 2023.11.12)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6EVM7PQGto-XTdtxGsJzkNb5f4Pk7-c&usp=sharing
냐짱(나트랑) 여행 - Google 내 지도
냐짱(나트랑) 여행
www.google.com
3일차 냐짱(나트랑) 출발!
아침으로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베트남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촌촌킴
이 가게는 진짜 강추!!!
특히 모닝글로리 소고기볶음은 진짜 밥도둑이니 꼭 주문할 것!
밥은 따로 시키지 않아도 엄청 큰 솥에 한가득 주셔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오늘의 첫 관광은 롱선사
이날이 약간 조금씩 비가 내리면서도 온도는 30도가 넘는 날씨여서
152개의 돌계단이 있는 롱선사를 올라가는데 진짜 땀이 엄청 나고 힘들었다...
그래도 힘내서 올라가면 제일 위에 있는 거대한 불상과
냐짱(나트랑)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불교 사원!
계단 중간에서 와불상도 볼 수 있다.
엄청 습하고 더운 날씨에 152개의 돌계단을 왕복했더니 완전히 사라진 체력...
이럴 땐 역시 마사지!
J SPA는 어제 방문했기에 다른 가게를 가보려고 찾던 도중
웰스파(Well SPA)라는 마사지 가게가 30% 할인하고 있다고하여 방문 결정!
J SPA 못지않게 엄청 좋은 가게니 마사지 가게를 찾는다면 추천~
먹고, 관광하고, 체력을 보충했으니 다시 먹을 차례!
한국인들이 냐짱(나트랑)에 와서 꼭 간다는 가게인 빈산 해산물식당에서 랍스터를 먹어보자~
빈산 해산물식당은 메뉴를 정하면 해당 메뉴에 들어가는 해산물들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와......
2일차에 갔던 해산물 식당보다도 훨씬 맛있는 랍스터!!!
이걸 같이 못 먹는 모든 사람에게 미안함이 들 정도로 정말 감격스러운 맛이었다...
심지어 같이 시킨 다금바리찜도 살이 야들야들하고 엄청 맛있다!
빈산 해산물식당에 가면 꼭 냉동이 아닌 생물 랍스터에 최대 크기로 주문하시길!
최고의 식사를 하고 냐짱(나트랑) 시내를 돌아다니며 거리와 리쿼샵이나 기념품샵을 구경한 다음
역시나 빠질 수 없는 Bar 투어!
오늘의 Bar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이클 잭슨 사진과 컨셉을 볼 수 있는 MiJack Bar
마이클 잭슨의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는 Bar 내부 모습과 흘러나오는 노래의 조합이 엄청나다.
분위기도 좋은데 시그니처 칵테일도 신기하고 다양한 맛을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바
냐짱(나트랑)에서 제일 활발한 시내 한 가운데에 있는 Bar이니 냐짱(나트랑)에 간다면
꼭 들려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MiJack Bar!
마이클 잭슨을 좋아한다면 더욱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맛있는 칵테일을 잔뜩 마시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짬흥 타워가 있는 공원을 지나가며 구경~
낮에도 지나가며 몇번 봤지만, 밤에 보니 파란색 유리가 빛을 받아 더욱 이쁜 짬흥 타워와
큰 베트남 국기가 있는 공원을 지나 바로 호텔로 들어가려했는데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공원 바로 건너편에 야시장이 있던 것!
여러 관광객이 같은 스타일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다니던 것이 궁금했는데
이 야시장에서 제일 잘 팔리고 있던 상품이 바로 그 셔츠였다ㅋㅋ
다양한 옷들과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지나가다 보인다면 들려볼 만한 야시장!
야시장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가 오늘도 즐거웠던 3일차 냐짱(나트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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