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세계 도시, 홍콩 4박 5일 (4일차, 5일차)
4일차 - For Kee Restaurant, SKY100 홍콩 전망대, 초이홍 아파트, Ping Shek Estate, Social Place, Chung Wah Reflexology, Bar DarkSide, 스타의 거리, 빅토리아 하버, Symphony of Lights, BrewDog Hong Kong
5일차 - 제니베이커리, Dim Sum Square
여행 일정 (2024.03.01 ~ 2024.03.05)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1yj24JwwTubr8sFlvhV_TKb7YbEzOWE&usp=sharing
홍콩, 마카오 여행 - Google 내 지도
홍콩, 마카오 여행
www.google.com
마카오 당일치기를 다녀온 후 다시 홍콩 일정~
아침은 For Kee Restaurant 이라는 식당에서 돼지갈비 덮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밥 메뉴는 11시부터 파는 것 같다ㅠ
그래도 면 메뉴는 가능하대서 온 김에 먹기!
밀크티와 토마토계란햄 라면
완전 홍콩스러운 아침 식사
밥을 먹고 간 곳은 SKY 100이라는 전망대
원래 전망대는 야경을 보러 가는 걸 좋아하지만,
밤에는 더 좋은 야경을 볼 수 있는 홍콩의 'Symphony of Lights'를 보기 위해
오전 일정으로 선택!
그런데...
???
??????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안개가 너무 많이 껴 하나도 안 보이는 홍콩섬의 풍경ㅠ
날씨로 인해 실패한 SKY 100 전망대
그래도 2일차의 피크타워 전망대에서 홍콩의 엄청난 야경을 봐서 만족했으니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 밑에서 볼 땐 날씨 괜찮아 보이는데...
조금만 더 있어볼 걸 그랬나..?
라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일정은~~~
홍콩을 오면 꼭 사진을 찍어오고 싶었던 초이홍 아파트와 Ping Shek 아파트!
이 때, 같이 간 친구는 관심이 없어서 혼자 쇼핑을 하고
나 홀로 사진을 찍으러 이동!
무지개색으로 유명한 초이홍 아파트!
재개발이 확정되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철거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홍콩의 여러 가지 요소가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
(홍콩의 수많은 네온사인 간판도 철거되 못 보게 되어 엄청 아쉽...)
오른쪽의 무지개색 타일이 박혀있는 사진은 초이홍 역에서 볼 수 있음!
많은 사람이 초이홍 아파트에서 사진을 찍은 후 돌아가는데,
초이홍 아파트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바로 옆에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인
Ping Shek 아파트!
프사를 찍을만한 구도는 아니지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소
가끔은 중앙에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을 찍을 수도 있다는데
비행기를 기다릴 시간은 없어서 패스~
혼자 쇼핑하고 있던 친구와 합류해서 점심!
홍콩 하면 딤섬! Social Place 라는 가게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양의 딤섬들을 먹어볼 수 있는 가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실험적인 딤섬들도 먹어볼 수 있어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가게였다.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은근 남아서
딤섬을 먹으며 주변 마사지 가게를 검색해서 찾은
Chung Wah Reflexology라는 마사지 가게
발과 다리 마사지를 받았는데
역시... 여행 때는 많이 걸어서 시간이 남으면 발과 다리 마사지는 받는게 최고!
아직 해는 지지 않았지만...
오늘은 Bar를 조금 일찍!!
오늘의 Bar는~~
2023 Asia's Best Bars 9위
2023 World's Best Bars 97위
Bar DarkSide
Bar DarkSide는 Rosewood라는 엄청 비싼 호텔의 1층에 있는 Bar
5시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손님은 우리뿐!
그래서 바텐더분이 Bar에서 숙성 중인 술을 캐스크에서 직접 뽑아서
시음할 수 있게 해주고, Bar에서 파는 엄청 비싼 술들의 컬렉션을 소개해주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초콜릿들도 직접 설명해주며 담아주는 등
엄청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ㅠㅠ
8시부터는 재즈 공연도 해준다는데
Symphony of Lights를 구경하기 위해 재즈 공연은 못 봄ㅠ
매일 8시마다 홍콩섬의 모든 건물들이
음악에 맞춰 라이트 쇼를 해주는 Symphony of Light!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다가 시간에 맞춰
마음에 드는 빅토리아 하버 건너 뷰를 정해서 자리를 잡기!
내가 서 있던 자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래가 너무 작게 들려서 그냥 건물들에서 나오는 불빛이 이뻤던 라이트 쇼
빅토리아 하버가 엄청 넓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과
형형색색의 건물들의 불빛이 어우러져
야경을 보며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스타의 거리
이대로 숙소로 들어가서 홍콩의 마지막 밤을 끝내기는 아쉽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술!!!
매일 지나가면서 봤던 맥주 가게 BrewDog
별 기대 없이 마지막 밤 가볍게 맥주를 먹으며
여행을 돌이켜 볼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맥주 왤케 맛있음?
음식은 또 왤케 맛있음?
심지어 맥주마다 무료로 맛보기를 해볼 수 있어서
엄청 만족했던 가게
(맥주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뭔 홍콩 거리 냄새 맛이 났던 맥주는 조심하시길ㅋㅋㅋ)
이젠 한국으로 돌아오는 5일차!
유명한 제니베이커리의 제니쿠키를 사기 위해 오픈런 도전!
10시에 오픈하는데 8시부터 기다렸었나...?
엄청 일찍이였지만 못사서 슬픈 거보단
할 것도 없으니 확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일찍 가게 되었다.
(그래도 앞에 1명 있었던...ㄷㄷ)
오픈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엄청나게 많아지는 사람들을 보니
일찍 와서 기다린 보람 있었음 ㅋㅋ
기념품으로 제니 쿠키도 샀겠다...
홍콩의 마지막 아침으로 Dim Sum Square라는 가게를 방문~
가게 이름은 딤섬 스퀘어지만 솥 밥인 뽀자이판이 진짜 맛있었던 가게
밥에 뿌려져 있는 간장이 엄청 맛있어서 위의 토핑 없이
밥만 먹어도 진짜 진짜 맛있었음
딤섬은 말해 뭐해
하가우 딤섬는 무조건 시켜 먹어야 함;;
홍콩, 마카오... 즐거웠다...
이제 집으로~
밤이 되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 일정은 처음이라
창문 밖의 풍경을 열심히 찍으며 돌아온 이번 여행
홍콩, 마카오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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