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대의 조화, 교토와 오사카 여행 4박 5일
4일차 -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 에비스 다리, 글리코 사인, 가리겟토, 쇼핑몰 루쿠아, 상등카레, 나카자키초, Bar Masuda, 야키돈야 타유타유
여행 일정 (2023.09.27 ~ 2023.10.01)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hHEYcTCrj7qedjom0fz4IQCI4Mo6lYU&usp=sharing
교토, 오사카 여행 - Google 내 지도
교토, 오사카 여행
www.google.com
오사카의 첫날이자, 여행을 즐기는 마지막 날!
오사카는 역시 맛집들을 다니며 돌아다니는 게 최고!
아침부터 이치란 라멘으로 시작~
역시 이치란은 매운맛 단계를 5~6단계로 먹어야 맛있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매운맛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3단계 외에 꼭 더 높게!
이치란 라멘을 먹고 난 뒤, 간단하게 도톤보리의 명물
에비스 다리에서 글리코 사인을 구경~
세 번째 보는 거라 정말 간단하게 글리코 사인을 잠깐 보고 바로 우메다 쪽으로 이동!ㅋㅋ
동생이 저번에 왔을 때, 웨이팅 때문에 먹는 걸 포기했다던 디저트 가게인
가리겟토에 일찍 웨이팅하여 두 번째로 구매해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바삭한 파이(?) 사이에 달콤한 내용물... 먹을 수 있다면 꼭 먹어보길!
이후엔 쇼핑몰 루쿠아에 들어가 간단한 쇼핑과 지브리 굿즈샵인 동구리 공화국,
그리고 여행 갔을 때 한창 방영 중이라 인기 있던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콜라보 팝업스토어도 있어서
재밌게 구경하며 쇼핑몰을 돌아다녔다.
우메다에 갔다면 꼭 가볼 만한 맛집, 상등카레 본점!
주문했더니 나오는 엄청난 양의 카레와 밥...
아침부터 이치란 라멘에 가리겟토 디저트까지 먹었기에 다 먹기 힘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결국 완식!
약간 후추의 매운맛이 매력적인 담백하고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으니 카레를 좋아한다면 강추!
이러고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려고 했지만
사람도 너무 많을 것 같고 귀찮아져서 패스...
동생의 추천으로 나카자키초에 놀러 갔지만
계획해두었던 차 집이 갑자기 휴일이라 못가고ㅠ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거리를 구경하다 오사카 시내로 돌아갔다.
오사카 시내로 돌아와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저녁을 먹기 전, 도톤보리 거리에 있는 Bar Masuda로!
1958년부터 영업 중인 이 가게를 왜 세 번째나 와서 알았을까...
바 마스다의 마스터인 마스다 상의 엄청 멋진 퍼포먼스들과
멋진 퍼포먼스만큼이나 엄청 맛있는 시그니처 칵테일들!
거기에 항상 마셔보고 싶었던 스태그 위스키까지 한잔~
가족 전부와 같이 가서도 엄청 좋은 경험과 맛있는 술들을 먹게 되어
'정말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가게였다.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ㅠ
마지막은 돼지고기 꼬치구이 집인 야키돈야 타유타유
돼지고기 꼬치구이 가게이기 때문에 닭꼬치 메뉴는 전혀 없다는 설명을 시작으로
맛있는 꼬치구이를 맥주와 함께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
나는 교토와 오사카는 세 번째인 여행이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간사이 여행!
다음에는 또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교토와 오사카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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