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넘치는 대자연, 중앙 몽골 여행 5박 6일 (5일차, 6일차)
5일차 - Turtle rock, 거북바위, 테를지, Camp AB, Samgyeobsal garden, 삼겹살 가든, 칭기스 칸 마상 동상, 고비 캐시미어 갤러리아 스토어, 칭기스칸 광장, 수흐바타르 광장, 칭기스칸 동상, The Grand Hill Hotel
6일차 - 나담센터, The Bull Hot Pot Restaurant, 더 불
여행 일정 (2024.09.13 ~ 2024.09.18)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IgmatQjq-dfwD_PsnaTEhAAcAQdAWX8&usp=sharing
중앙몽골 여행 (밍크플라이 패키지) - Google 내 지도
중앙몽골 여행 (밍크플라이 패키지)
www.google.com
5일차는 어제 8시간을 걸려서 온 테를지 관광!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무조건 봐야 하는 거북바위로 이동~
정말 완벽한 거북이 모양의 바위 ㅋㅋ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곳!
멋진 독수리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멀리 있는 거북 바위를 찍어서 크기가 잘 가늠이 안 가겠지만
실제로는 엄~~청 큰 바위산! ㅎㅎ
거북바위에서 프사를 건지고
다음 코스는 승마체험!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넓은 초원과
멋진 산의 모습을 보며 말을 타볼 수 있는 곳
Camp AB라는 곳에서 말을 빌리고
현지 가이드 한 명 당 관광객 2명의 말을 이끌어주신다.
낙타를 탔을 때보다는 안정적이지만,
말이 약간 빠른 걸음으로 갈 때...
엉덩이가 엄청 아팠던!!
제대로 못 탔던 건지 ㅠ 은근 버티기가 힘들었다. ㅋㅋ
제주도 같은 데서 승마 체험을 했을 때는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에서만
엄청 짧게 탔던 기억이 있는데,
몽골에서는 넓은 자연에서!
그것도 은근 길게!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
말 위에 올라타서
힘을 주며 버텼던 탓에 배고파졌으니 밥시간~
이쯤 되니 한식이 땡기는 시점!
패키지에서도 역시나 그걸 알기에
이번 가게는 한식 가게이다 ㅎㅎ
그것도 삼겹살 가게!
가게 이름이 삼겹살 가든 ㅋㅋㅋ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이 아닌
구워진 삼겹살이 나오는 게 아쉬웠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이 곳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칭기스칸 마상 동상을 보러~
엄청 웅장한 칭기스칸 마상 동상
이것도 멀리서 찍어서 그렇지
진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엄청난 크기에 압도되는 곳
계단도 엄~청 긴 곳인데
마침 사람이 딱 없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ㅎㅎ
이후는 드디어 마지막 일정을 위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복귀!
울란바토르로 오자마자
모두가 꼭 간다는 고비 캐시미어 갤러리 스토어로 쇼핑하러~~
나는 딱히 산 건 없지만
코트, 목도리 등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보들보들한 이쁜 옷들이 엄청 많았다.
몽골이 캐시미어 때문에 염소를 많이 키워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된다고도 하던데...
고비 캐시미어 팩토리나 갤러리아 스토어에서
팔리는 규모만 봐도 염소 키우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고비 캐시미어 갤러리아 스토어 바로 앞은
바로 칭기스칸 광장! (구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 정부 청사 앞 큼지막한 칭기스칸 동상을 볼 수 있고,
넓은 광장에서는 현지인들도 휴식을 취하는 장소
광장 중앙 쯤 있는 나침반? 모양에서
이제 몽골의 마지막 밤을 보낼
The Grand Hill 호텔에서
저녁도 한식으로 먹고!
밤에는 호텔의 바에서 맥주와 칵테일을~
자고 일어나니 6일차...
몽골의 마지막 날 ㅠㅠㅠㅠㅠ
오늘은 간단히 나담 센터로 가서 기념품 쇼핑과
샤브샤브로 유명한 더 불 핫팟에서 마지막 식사!
몽골 전통 우유 보드카...
신기하고 재밌는 술을 좋아하는 내가
이걸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기념품으로 바로 구매!
그런데...
집에 와서 맛을 보고 거의 못마셨습니다.ㅎㅎㅎㅎ
맛을 묘사하자면...
상한 우유에 물을 타고 알콜을 넣은 듯한..?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음...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더 불 핫팟!
크... 엄청난 진수성찬
패키지여행의 마지막 식사라고
PD님이 엄청 시켜주셨던 ㅠㅠ
밍크플라이 PD님 감사합니다~~
몽골 여행 패키지는 역시? 밍크플라이~ ㅋㅋㅋ
소고기뿐만 아니라 말고기 샤브샤브까지!
만두에 야채에 볶음밥에
맛없는 게 하나도 없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가게 다운
만족스러웠던 가게
해외 패키지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몽골이라 거의 강제적인 패키지 선택이었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과 좋은 패키지 상품을 만나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다.
가능하면 밍크플라이에서 같은 사람들과
몽골 북부의 홉스골도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엄청난 힐링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중앙 몽골 5박 6일의 재밌는 여행
끝!
'해외 여행 > 몽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낭만 넘치는 대자연, 중앙 몽골 여행 5박 6일 (4일차) (1) | 2024.11.17 |
|---|---|
| 낭만 넘치는 대자연, 중앙 몽골 여행 5박 6일 (3일차) (5) | 2024.11.07 |
| 낭만 넘치는 대자연, 중앙 몽골 여행 5박 6일 (2일차) (7) | 2024.10.17 |
| 낭만 넘치는 대자연, 중앙 몽골 여행 5박 6일 (1일차) (5) | 2024.10.13 |
댓글